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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문중흠 판사)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했던 여성에 대해 비하해 모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씨의 발언이 피해자에 대한 모욕으로 충분히 인정된다고 보고 유죄로 판결했다.
한편, 이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한 여성은 방송 당시 이씨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며 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