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올해 실적 개선 기대-KB

  • 등록 2018-03-05 오전 8:08:16

    수정 2018-03-05 오전 8:08:1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KB증권은 5일 피씨엘(241820)에 대해 올해 본격적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5종의 암을 60분 이내에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다중 암 진단키트 (Ci-5)에 대한 유럽 CE 인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한가지 암을 진단하는 수준의 가격으로 5종의 암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신속성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헌혈된 혈액이 수혈되기 전에 에이즈 (HIV), C형간염 (HCV), B형간염 (HBV)등 고위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혈액선별은 세계 모든 국가의 혈액원에서 공통으로 검사하는 항목”이며 “다중면역진단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지난 2015년 약 28억달러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피씨엘의 다중 진단제품인 Hi3-1은 세계 최초로 CE 인증을 받은 혈액 검사용 다중면역진단 제품”이며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씨엘은 현재 대한적십자사가 진행 중인 혈액 면역검사 시스템 구매 입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우수한 제품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통해 입찰에 참여 중인 피씨엘 수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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