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맑고 선선한 날씨 계속…선명한 보름달 뜬다

연휴 전날 비온뒤 전국 구름없이 맑아…낮 기온 23~28도
보름달 29일 오후 6시23분에 떠서 30일 0시37분 가장 높게
  • 등록 2023-09-23 오후 2:12:56

    수정 2023-09-23 오후 2:12:56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엿새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엔 전국이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마지막날 시민들이 서울 경복궁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3일 기상청 전국 중기예보에 따르면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 수요일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수도권·강원·대전·충청 등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연휴 첫날인 28일부터 마지막 날인 내달 3일(개천절)까지 엿새간은 전국에 구름없이 맑은 날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29일은 전국이 맑아 선명한 보름달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아침 기온은 11~23도, 낮 기온은 23~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이번 주말 이동성 고기압이 지난 뒤 비교적 따뜻하고 건조한 서풍이 불면서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빠르게 변화할 수 있어 향후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29일 오후 6시 23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30일 0시 3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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