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재 당원 가입 현황”이라며 17개 광역자치단체별 당원 가입 현황을 전했다. 현재 개혁신당이 확보한 당원은 총 3만2745명이다.
서울에서만 8155명이 당원으로 가입했고 △경기 9722명 △대구 2016명 △부산 1983명 △인천 1764명 △경남 1487명 △경북 144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당원이 1만9641명으로 3분의 2가량을 차지한다.
개혁신당이 전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밝힌 신규 당원은 2만4000명이었다. 이와 관련 이준석 위원장은 SNS에 “종이로 된 입당원서를 한 장도 받지 않고 중앙당 창당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고 자평했다.
개혁신당은 6일 대구에서 길거리 당원모집운동을 진행하며 오프라인에서도 당원 모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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