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CI.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업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여행업 종사자 대상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행업 종사자 7500명과 관광통역안내사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직무역량강화, 변화관리, 미래인재육성, 관광통역안내사 등 총 4개 분야에서 17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워크숍이나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는 프로젝트기반 과정의 경우에는 전국에서 실시한다.

이번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은 8월19일부터 11월25일까지 지속 운영되며, 교육수강을 원하는 종사원은 누구나 8월12일부터 11월23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복수강은 가능하지만 동일한 과정의 반복 수강은 불가능하다. 선착순 신청접수로 인해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관광통역안내사 과정은 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이 제한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