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이오플로우(294090)가 이달 말 인슐린 펌프 제품을 출시, 해외 진출 모멘텀을 본격화한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급등세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이오플로우는 전 거래일 대비 15.28%(8100원) 오른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상장 초부터 기대됐던 이오플로우의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출시가 임박했다”며 “국내 유통 파트너사인
휴온스(243070)를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유럽 제품인증(CD)는 5월 내 이뤄질 것”이라며 “유럽 인증 등 해외 진출을 계기로 실적 모멘텀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