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요"..발레 '춘향', 온라인서도 호평

2~4일 한국문화원서 '온라인 상영'
문훈숙 "치유· 힐링의 시간 돼 기뻐"
  • 등록 2020-10-12 오후 2:23:31

    수정 2020-10-12 오후 2:23:3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2~ 4일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발레 ‘춘향’을 상영했다고 12일 전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 ‘춘향’은 우리나라 대표 고전인 ‘춘향전’을 모티브로 2007년 제작된 작품이다.

발레 ‘춘향’의 온라인 무료 공연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춘향’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영상에 러시아어 설명을 삽입했다.

‘춘향’을 관람한 관객들은 “아름다운 한국 발레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공연과 설명을 함께 볼 수 있어 더 즐거웠다” 등 호평을 남겼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이번 온라인 공연이 우리 발레단과 인연이 깊은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관계자들과 주재국민들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은 사실상 셧다운 상태에 놓여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연말 정기 공연인 ‘호두까기인형’을 10월중 티켓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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