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창사 이후 첫 영구채 발행…2000억 규모

  • 등록 2019-12-19 오후 6:48:02

    수정 2019-12-19 오후 6:48:02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이 창사 이후 첫 영구채 발행을 결정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2000억원 어치를 발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만기는 발행일(12월20일)로부터 30년이며 발행이율은 4.80%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영구채 발행 이유에 대해 “재무건전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결정했다”며 “자본확충을 통한 순자본비율(NCR) 개선 등 자본적정성 개선 목적으로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당국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규제 강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 차원 아니냐는 질문에는 “규제가 나오기 전부터 준비한 것으로 시기가 겹쳤을 뿐이다”며 “금액 규모 등을 감안할때 PF대출 규제 대비 차원과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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