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칼럼)조영광 대표, ‘성공경영의 홀인원’

  • 등록 2007-02-07 오전 10:00:00

    수정 2007-02-07 오전 10:03:33

[엠피씨 조영광 대표] “나는 하루 중 98%는 내가 하는 일에 긍정적이다. 그리고 나머지 2%는 어떻게 하면 매사에 긍정적이 될 수 있을까 궁리한다”

미국의 유명한 농구팀 보스턴셀틱스의 감독인 릭 피티노는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이와 같이 이야기 했다. 물론 그의 말처럼 하루의 100%를 긍정의 바다에 빠져 행복한 기분으로 지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하다. 적어도 긍정적 사고의 소유자는 내 앞의 어떤 변화와 난관을 마주했을 때, 그 시련 너머의 긍정적인 면을 확신하고 극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실패’라는 위기에 부딪힌다면, 내게 닥친 이 어려운 상황을 비관하며 당황하거나 외면하고 도망치기 일쑤일 것이다.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우는 골프 경기에서도 긍정적 사고가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세계적인 골퍼이건, 주말 골퍼이건 간에 결정적인 샷을 할 때는 누구든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뒷땅을 치면 큰일인데’, ‘토핑을 해서 OB라도 내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런 생각들에 따라 실제 결과도 그렇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통계에 따르면 이런 실수들은 오히려 결정적인 찬스 때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즉, 이는 좋은 기회를 망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부정적 사고’ 들이 이미 갖춰진 스윙의 기본 조차 흔들리게 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스윙을 했을 때,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비단 골프 뿐이 아니다. 세계의 저명한 사업가들은 한결같이 실수에 대해 미리 걱정하지 않았다. 그들 성공의 밑바탕에 깔린 공통점은 바로 “잘 될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모든 일에 신중하자. 하지만 만일의 실수에도 길은 있다” 라는 긍정적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만사에 임했다는 점이다.

플러스 발상, 즉 긍정적 사고를 갖자. 낙관적인 사고를 지닌 경영자에게 ‘곤경’은 자신과 회사를 성장하게 하는 좋은 기회이며, 성공 경영을 실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발판일 뿐이기 때문이다.

 
조영광 사장
<약력>
서울 대학교 경영학 학사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원 MBA 석사
前 (주) 세창유통 대표이사
한국텔레마케팅협회 부회장
現 (주) 엠.피.씨 대표이사 사장
(주)엠.피.씨
1991 법인 설립
1992 국내최초 고객센터 기반 CRM 패키지 솔루션 출시
1996 자체 고객센터 설립 및 고객센터 운영대행 서비스 시작
2005 코스닥 상장
2006 2006 글로벌 조인트벤처 MPCTI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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