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40분 충남 천안시 이마트 앞에서 첫 유세를 시작한다. 박 후보의 충청 지역 유세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이후 여섯 번째 방문이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지원, 충남도청 이전소재지 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 건설 추진 등 충남 지역 발전 공약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윤선 대변인은 “박 후보가 인천의 낙후된 도심을 재생하고 인천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도록 도시재생사업 투자를 집중하고, 뉴타운 추진 중단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에는 내년 예산 3000억원을 편성해 자체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