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향토음식 가까이서 맛보세요

짜박이, 돔베고기, 어복쟁반, 짜글이, 곤드레밥 외식업체에서 선보여
  • 등록 2009-12-10 오전 8:33:00

    수정 2009-12-10 오전 8: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국내 외식업체에서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토속음식을 주 메뉴로 내세웠다. 향토음식은 한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전통을 반영해 오랜 시간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음식이다.
 
◇ 피쉬&그릴에서 출시한 경남음식 ‘짜박이’

피쉬&그릴(www.fishngrill.net)에서는 올 겨울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따끈한 찌개와 달콤한 계란찜이 조화를 이룬 ‘매운소갈비짜박이&계란찜’, ‘뭉탱이김치짜박이&계란찜’을 새롭게 선보였다.
 
‘짜박이’는 국물의 끓는 소리가 자박자박해 질 때까지 졸여 먹는 맛이 일품인 경상남도 음식이다.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콤보메뉴인 ‘짜박이&계란찜’은 전국 470여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매운소갈비짜박이&계란찜 19,000원 뭉탱이김치짜박이&계란찜 15,000원

◇ 사월에 보리밥에서 맛보는 제주도 ‘돔베고기’

사월에 보리밥(www.aprillbori.co.kr)에서는 제주도 향토음식인 돔베고기를 접할 수 있다. 돔베고기는 ‘도마’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인 ‘돔베’에서 알 수 있듯 보쌈용 돼지고기가 도마 위에 올려진 음식이다.
 
특히 보쌈과 곁들이는 김치로 백김치인 묵은지와 갓김치를 제공하는데 백김치의 시원한 맛과 갓김치의 향긋한 맛, 잘 익은 돼지고기와 소래에서 직접 가져온 새우젓의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서울 강남, 대치, 잠실, 종로 4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돔베고기 가격은 (소) 15,000원 (중) 23,000원이다

◇ 놀부 설렁탕&냉면에서 이색적으로 만나는 평안도 ‘어복쟁반’

놀부 설렁탕&냉면(www.nolboo.co.kr)에서는 평안도식 전골요리로 유명한 어복쟁반을 맛볼 수 있다. 어복쟁반은 소고기와 각종 몸에 좋은 버섯과 야채를 육수에 자작하게 데친 후 소스에 살짝 찍어 먹는 전골요리다.
 
부드러우면서 개운한 육수 맛이 이색적인 어복쟁반은 서울 도곡동과 잠실, 충북 청주 3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중) 29,000원 (대) 39,000원이다.

◇ 온더그릴에서 즐기는 충청도 매운탕 ‘짜글이’

바비큐 파티의 로망 온더그릴(www.onthegrill.co.kr)에서는 충청도에서 즐겨먹는 ‘짜글이’를 맛볼 수 있다. ‘짜글이’는 돼지발목살에 파나 양파, 호박 등의 야채를 넣고 매콤한 고추장으로 양념해 보글보글 끓여낸 찌게다. 돼지짜글이 12,000원, 모듬짜글이 14,000원, 매콤불닭짜글이 12,000원 (2인 기준)

◇ 다채에서 만날 수 있는 강원도 구황식품 ‘곤드레나물솥밥’

쌈밥솥밥전문점 다채(www.dachai.co.kr)에서는 강원도 태백산에서 자생하는 대표적인 산채 곤드레나물로 만든 돌솥밥을 맛볼 수 있다.
 
곤드레밥은 탄수화물, 칼슘 등 영양이 풍부하고 지혈이나 소염 등 민간 치료약으로도 사용되는 강원도 특산물 곤드레나물을 소금, 들기름, 통깨와 버무린 후 밥 위에 얹어 쪄낸 음식이다.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맛이 더욱 좋은 곤드레나물솥밥은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부천과 동대문 매장에서 판매되는 곤드레나물솥밥 가격은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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