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술취한' 부산 서면점 김상연 점주(사장)는 "술집경영 10년만에 매장앞에서 줄까지 서서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가 되었다"고 자랑한다.
김 사장은 오랜 시간동안 주점을 운영해온 탓에 전문가 뺨치는 노하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크게 증대하지 않아 창업 브랜드를 바꾼 케이스이다.
술취한을 선택한 것에 대해 김 사장은 “유난히 꼼꼼하고 알뜰한 성격탓에 분위기도 그럴듯하면서도 창업비용도 저렴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게 되었다”며 “그러던 중 주위의 소개로 술취한을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사가 직접 가맹점주의 마음까지 헤아려주니 신뢰까지 쌓게 된 것.
술취한은 66.116m²(20평) 기준에 인테리어가 포함된 창업비용이 5000만원으로 원하면 100평 규모의 매장까지 운영할 수 있다.
술취한(www.sulchihan.com)은 서울 대학로에서 입소문을 탄 유명 주점 브랜드로 동양의 신비한 미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술취한만의 음악방송(BGM), 특별 단호박 메뉴 등으로 대학가 젊은이들 사이에선 소문이 자자하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을 위한 쉼터 같은 곳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늘거리는 골드빛 패브릭으로 가려진 파티션덕분에 삼삼오오 고객들은 독립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호박 해물찜과 매콤한 홍합찜, 신선한 날치알쌈 등이다.
(문의) 031-932-3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