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獨 중앙은행 총재 "ECB, 6월 금리 내릴 것"

  • 등록 2024-05-25 오전 1:18:34

    수정 2024-05-25 오전 1:18:3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유럽 내 임금인상에도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요아힘 니겔 독일 중앙은행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B)위원은 “유로존 주요 임금 지표 인상은 특별히 걱정되지 않으며 유럽중앙은행이 6월 6일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임금 지표가 4.5%에서 최대 4.7% 상승한 것으로 평가하며 이것이 앞으로 긍정적인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6월에 첫 금리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그는 예상한 것이다.

그러나 이사벨 슈나벨 ECB 이사를 포함한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이미 연속적인 금리 인하에 반대하며 현재의 인플레이션과 임금 추세를 고려했을 때 6월 이후 7월까지 연속 금리인하는 정당하지 않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에 금융시장 역시 오는 6월 첫 금리인하 후 한 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하며 올초 최대 6차례 인하전망에서 크게 축소됐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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