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바, GE캐피털-골드만삭스가 70억달러 자금지원

  • 등록 2001-05-25 오전 7:44:48

    수정 2001-05-25 오전 7:44:48

[edaily] GE캐피털과 골드만삭스가 지난 3월 7일 파산신청을 한 피노바의 채권단과 70억달러의 자금지원을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를 위해서는 피노바가 파산신청을 했었던 델러웨어 파산법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만약 승인이 떨어지면 피노바에게 60억달러를 투입하고 파산절차를 지원했던 워렌버펫의 벅셔헤서웨이, 루카디아 내셔널의 경영권을 넘겨받게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피노바의 채권단은 3월 20일 현재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등이다. 피노바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0% 급등해 2.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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