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한국시간) 세계 유방암의 달을 맞아 ‘2015 미스 비키니 아일랜드’ 대회 참가자 32명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토플리스(Topless)’ 행사를 열고 유방암의 심각성을 알렸다고 14일 영국 일간지 미러가 보도했다.
비키니 아일랜드 대회 참가 여성들은 10월 중순의 차가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뜻깊은 행사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 한 장이 온라인상에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유난히 사로잡고 있다.
우연인지 연출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기가 막힌 순간을 포착해 낸 사진작가에 대한 해외 누리꾼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2015 미스 비키니 아일랜드 대회의 우승자는 아일랜드를 대표해 세계 미스 비키니 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