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영화관 체인이자 밈 주식으로 유명한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AMC)가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 콘서트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마켓워치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욘세의 제작 및 매니지먼트사인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와 AMC는 ‘르네상스: 비욘세의 영화’가 오는 12월 1일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AMC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아담 아론 AMC CEO는 이날 트위터에서 비욘세 콘서트 상영 소식을 전하며 “이것은 AMC와 전세계 영화관 업계에 매우 흥미로운 소식”라고 말했다.
이날 AMC 주가는 개장 초반 상승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정오 거래에서 2% 하락한 7.8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