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락, 3분기 실적 개선으로 14% 급등

  • 등록 2023-11-02 오전 2:03:52

    수정 2023-11-02 오전 2:03:5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의 글로벌 발전기 제조업체 제네락(GNRC)이 3분기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제네락의 주가는 14.54% 상승한 96.29달러를 기록했다.

제네락은 3분기 매출 11억달러에 조정 주당순이익(EPS) 1.6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매출 10억달러, 조정 EPS 1.55달러를 뛰어넘은 수치다.

아론 잭펠드 제네락 CEO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결과가 운영 성과와 재고 수준 개선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잭펠드 CEO는 “현장 재고 수준이 개선됨에 따라 가정용 대기 발전기 출하량이 순차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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