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소개)우진비앤지

발효기술 기반 바이오업체
7~8일 청약..주간사 한국증권
  • 등록 2008-05-05 오전 6:50:00

    수정 2008-05-05 오전 6:50:00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발효기술 기반 바이오업체 우진비앤지(대표 강석진·사진)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오는 7일과 8일 청약을 실시한다.

우진비앤지는 1985년 설립한 뒤 발효공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주요제품은 동물용의약품. 우진비앤지는 스위스 노바티스, 벨기에 얀센 등과 기술 제휴로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 업체에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시아 및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의 축산업 발달과 더불어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우진비앤지는 또 발효공학을 바탕으로 미생물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생물비료, 미생물농약 등 친환경유기농축산업에서 인체에 적용하는 의약품 SKD까지 다양한 신규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또한 항암, 항치매 등 치료용 의약품과 노화방지 등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및 조류독감과 사스 등을 예방하는 면역증강용 기능성 식품에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강석진 대표는 "우리나라의 강점인 발효기술을 살려 다양한 사업을 진행시킬 것"이라며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만큼 고성장세를 이룩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우진비앤지는 지난해 매출 135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173억원에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수요예측을 거쳐 4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기존 공모가 밴드의 상단인 4100원보다 조금 낮은 수치. 우진비앤지는 7일과 8일 청약을 실시해 20일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120만주,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강석진 대표 외 특수관계인이 202만6000주(50.7%)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호예수 주식은 214만6000주(53.7%)다. 기관 보유 지분은 없다.

◇회사 연혁

2008년 03월 각자대표이사 취임 (민운기)
2007년 12월 코스닥 예비심사 통과
2007년 11월 이노비즈기업 인증
2007년 10월 BGMP (우수원료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업소기준) 인증 취득
2007년 05월 서울사무소 확장이전
2006년 12월 ISO14001 인증 갱신 (영국, DAS CERTIFICATION)
2006년 08월 의약품제조업 및 제조품목허가 획득
2006년 05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05년 12월 프론티어기업 선정 (경기도)
2005년 10월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 인증 (한국국제규격인증원)
2004년 08월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경기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2002년 04월 CLEAN 사업장 지정 (노동부)
2002년 01월 미생물농약 원제 제조업 허가 취득
2001년 05월 무상증자 33.33% 실시
2001년 03월 (주)우진에서 우진B&G(주)로 상호변경
1997년 03월 유망중소기업 선정 (경기도)
1996년 11월 기업부설연구소 지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1996년 11월 (주)과학축산에서 (주)우진으로 상호변경
1996년 10월 동물용약품 우수품질관리 실시업소 지정(KVGMP)(농림부 장관)
1996년 09월 Bio-Plant 신축 (미생물원제 1,200톤 생산규모)
1996년 06월 공장 K.V.GMP시설 완공(우수동물의약품 시설 생산업체)
1990년 03월 시험생산 완료 (공장이전)
1990년 02월 오산공장 준공 (경기도 화성군 양감면 송산리 528-5)
1989년 03월 대표이사 변경 (이태일에서 강석진으로)
1985년 12월 법인설립(자본금 3억5천만원, (주)과학축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