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EMEAP은행감독 워킹 그룹 회의 개최

미래 불확실성 대처 방법 논의
  • 등록 2006-10-29 오후 12:00:10

    수정 2006-10-29 오후 12:00:10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국은행이 한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제20차 EMEAP(동아시아·대양주 중앙은행 임원회의) 은행감독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한다.

매년 2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 총 11개 회원국에서 순번제로 개최되며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것은 지난 2001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 중앙은행 및 감독당국 임직원 30명이 참가하며, 거시감독체계, 금융위기 대응방안, 금융기관에 대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분석, Basel Ⅱ 실행을 위한 외부신용평가기관의 활용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삼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금융위기를 겪은 국가들이 자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와 미래 불확실성으로 야기될 수 있는 금융시스템의 불안요인을 사전에 인지·차단할 수 있는 방법과 금융위기시 금융기관의 대처능력을 측정하는 기법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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