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공개목록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토지 2억7917만원, 건물 5억8200만원 등 21억853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이사장 재산은 대부분 예금으로 본인 11억2491만원을 비롯해 부인 2억1214만원, 장·차남 1억2250만원을 신고했다. 김 이사장은 본인 소유의 주식도 우리은행 5038주, 동국제강 97주 등 1억75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5억463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도 본인과 배우자, 세 아들의 예금 합계가 3억4288만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금융기관 및 건물임대 등에 관한 채무액도 4억4732만원으로 나타났다.
박두용 한국산업보건공단 이사장은 6억83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 이사장은 전북 무주에 있는 본인 소유의 전답 7936만원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신고한 아파트 4억3600만원을 비롯해 예금 1억2777만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