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노하우]먹는 기미치료제 '트란시노'

  • 등록 2013-07-11 오전 7:00:00

    수정 2013-07-11 오전 7:00:00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여성의 적 기미는 주로 자외선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노화 등도 주요 원인이다.

기미에도 여러 유형이 있고,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므로 자신의 기미 종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는 연한 갈색의 색소가 얼굴의 이마, 뺨, 관자놀이, 윗입술, 목 등에 두드러지는 증상으로 햇빛 노출 부위에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기미는 피부과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좌우대칭이면서 점이 아닌 면이나 선으로 나타나는 간반기미의 경우 레이저치료로 기미가 악화되는 사례가 있어 치료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흔히 기미라고 알려진 질환 중 약 34%가 간반기미로 분류되는데 먹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보령제약의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기존 비타민 복합제(엘시스테인 + 비타민C 등 비타민류)에 지혈제로 사용되던 성분인 ‘트라넥삼산’을 배합해 세계 최초로 ‘기미 전문 치료 경구용 의약품’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트란시노는 멜라닌세포 안에서 멜라닌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세포 밖에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 2중으로 기미를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트란시노의 일본 임상자료에 따르면 좌우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약 77% 정도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미가 치료됨과 동시에 피부톤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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