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에도 여러 유형이 있고,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므로 자신의 기미 종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는 연한 갈색의 색소가 얼굴의 이마, 뺨, 관자놀이, 윗입술, 목 등에 두드러지는 증상으로 햇빛 노출 부위에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령제약의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기존 비타민 복합제(엘시스테인 + 비타민C 등 비타민류)에 지혈제로 사용되던 성분인 ‘트라넥삼산’을 배합해 세계 최초로 ‘기미 전문 치료 경구용 의약품’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트란시노의 일본 임상자료에 따르면 좌우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약 77% 정도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미가 치료됨과 동시에 피부톤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