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메이크업 "소녀에서 숙녀로"

  • 등록 2005-05-15 오전 10:30:00

    수정 2005-05-15 오전 10:30:00

[edaily 피용익기자] 16일 성년의 날을 앞두고 소녀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사랑하는 남자친구로부터 받게 될 장미꽃 스무송이와 향수, 그리고 달콤한 키스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설랜다. 소녀에서 숙녀로 거듭나는 이날 만큼은 화장도 필수다. 한국화장품(003350)은 성년이 되는 소녀들을 밝고 화사한 피부와 로맨틱한 눈매, 그리고 반짝이는 입술의 숙녀로 만들어 줄 성년의 날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했다. 피부는 최대한 밝고 화사하게 표현하며 번들거림없이 뽀얀 피부가 되도록 메이크업 하는 게 좋다. 자칫 화장을 잘 받게 하기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를 너무 철저히 해주면 번들거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파운데이션은 생략하고 메이크업 베이스와 트윈케이크, 파우더로 피부 표현을 해준다. 파우더는 휴대가 가능한 프레스트 파우더를 준비해야 수정메이크업이 수월하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평소 눈화장을 생략했더라도 이날 만큼은 로맨틱한 눈매를 연출해 보자. 레몬과 오렌지 컬러를 선택한다면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런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다. 너무 진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눈매가 되도록 아이섀도 터치시 손에 힘을 빼고 컬러가 살짝 묻어나도록 발라준다. 오렌지 컬러 눈매에는 연한 핑크 컬러의 입술이 가장 잘 어울린다.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꼼꼼히 바른 후 립슬로스를 입술 중앙에 살짝 덧발라줘 글로시립을 연출하면 로맨틱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메이크업은 볼터치로 마무리한다. 얼굴이 긴 사람은 볼뼈 중심으로 콧망울과 구각을 향해 폭 넓게 펴 바르고 이마와 턱선을 일직선을 섀딩 처리한다. 하이라이트를 가로 느낌으로 발라 긴 느낌을 완화한다. 둥근 얼굴이라면 얼굴의 깊이감을 주기 위해 귀 윗부분에서 구각보다 약간 위쪽을 향해 세로로 길게 펴 바르면 좋다. 한국화장품 관계자는 "이제까지 화장을 하나도 하지 않던 소녀들은 성년의 날을 맞아 숙녀로 변신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로맨틱하고 달콤한 메이크업으로 뜻깊은 성년의 날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스팔트 위, 무슨 일?
  • 한혜진 시계가?
  • 내 새끼 못 보내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