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포커스+]현대證 "프리미엄 자산관리로 名家 재건"

[창간기획]올해 창립 50주년..'재도약' 다짐
강점인 주식 분석 바탕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Up'
프리미엄 컨설팅 서비스 강화..고객·MS 확대 '총력'
  • 등록 2012-03-27 오전 8:30:00

    수정 2012-03-27 오전 8:30:00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그야말로 아이돌 춘추전국시대다.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그들의 위력은 대단하다. 아이돌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잠시 시선이 멈춘다. 그들은 파격적 비트의 음악과 춤, 가사로 90년대 초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금은 해체됐지만 그들이 뿌린 씨앗은 이제 케이팝(K-POP)으로 만개했다.   증권가에도 '서태지와 아이들'과 같은 명가(名家)가 있다. 국내 증권업계에 '바이 코리아'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곳. 바로 현대증권이다.

◇'탁월한 주식분석' 바탕 자산관리 '업그레이드' 현대증권(003450)은 오는 6월1일로 창사 50주년을 맞이한다. 반세기동안 국내 증권가에 수많은 돌풍을 일으켰던 그들이다. 비록 과거에 비해 위상은 많은 부분 축소됐지만, 50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명가 재건에 나선다는 포부다.

올해는 현대증권에게 의미있는 해다.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글로벌 IB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 준비에 한창이다. 또 최근에는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그동안 추격을 허용했던 많은 부분에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다.

현대증권이 명가 재건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자산관리 분야다. 고객과 상품이라는 증권사 고유의 영역에서 최접점에 있는 만큼 이 분야에서의 성공이 곧 현대증권의 성공이라는 생각이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주축으로 본격적인 명가 재건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국내 각 증권사들은 대부분 대동소이한 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현대증권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이들과 차별화되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현대증권은 '주식에 강한' 현대증권만의 노하우를 자산관리에 접목시킨다는 복안이다.

◇"자산관리의 모든 것, 현대증권이 책임진다"

현대증권이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각별히 신경쓰는 부분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부문이다.

현대증권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자산을 정밀진단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사후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 사람의 PB가 아닌 각 분야별(주식, 채권, 부동산 등) 전문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투자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현대증권만의 독자적인 펀드등급평가 시스템인 현대 FRS(Fund Rating System) 등과 같은 차별화된 분석기법과 투자시스템을 통해, 고객 개인별로 특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미 10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펀드 A/S 프로그램인 'Choice & Care' 서비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에 현대증권의 'QnA 프리미어 컨설팅 서비스'는 이미 신청 자산이 1조원을 돌파할 만큼 자산관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QnA 프리미어 멤버스' 서비스는 VIP 회원에게 각 등급별로 콘서트, 골프행사, 부부명상체험과 같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호희 현대증권 PB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요구에 걸맞는 특화된 테마와 섹터 위주의 자산관리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이 우호적인 만큼 탁월한 주식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50주년인 올해 소매와 도매 모두에서 도약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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