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등 기간철도 전철화사업 적극 추진-예산처

  • 등록 2001-01-26 오전 8:17:29

    수정 2001-01-26 오전 8:17:29

기획예산처와 철도청은 26일 경부선·호남선 등 기간철도에 대한 전철화 사업을 적극 추진, 현재 21%에 머무르고 있는 철도전철화율을 경부고속철 1단계를 개통하는 2004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42%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이를 위해 현재 공사중인 경부선 수원~조치원 및 대구~부산, 충북선 등의 전철화 사업을 2004년까지 모두 마무리짓기로 했다. 또 올해 경부선 조치원~대구, 호남선, 영동선 동해~강릉, 중앙선 제천~도담 등 4개 구간의 전철화를 신규 착수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특히 경부선 조치원~대구 및 호남선 전철화 사업은 국내 철도수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부·호남 양대 기간철도의 전구간 전철화를 완료, 전국적인 전철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는 현재 공사중인 사업과 2002년에 신규 착수하는 사업을 완료할 경우 기존철도에 대한 전철화율이 42%이상으로 높아져 철도수송력 향상과 에너지비용 및 유지보수비 절감 등의 효과를 가져와 자립경영체제를 앞당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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