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나흘째, 귀경길로 정체…오후 5~6시 가장 막혀

부산→서울 차량이동 6시간 9분…울산→서울 5시간 49분
  • 등록 2023-10-01 오전 9:10:09

    수정 2023-10-01 오전 9:10:09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에는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져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6시간 9분, 울산 5시간 49분, 광주 4시간 7분, 대구 5시간 9분 등이다.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자료=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오전 10∼11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5∼6시쯤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8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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