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단기적으로 LED 산업이 공급 과잉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내년에도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력 부각을 이유로 LG이노텍의 경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CD 산업이 재고 조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호전되면서 LED도 재차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추가 주가 하락을 염려하기 보다는 저점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하고, LG이노텍(011070)은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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