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株 투자 10계명

  • 등록 2006-05-29 오전 8:18:51

    수정 2006-05-29 오전 8:18:51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동양증권은 29일 "인터넷주는 향후 시장 상위 업체위주로 고성장할 것으로 판단되며, 후발업체의 도태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NHN(035420)과 CJ인터넷을 제시했다. 다음은 동양증권이 제시한 인터넷주 투자 십계명이다.

◇인터넷산업 투자 십계명

-국내 검색광고 시장 폭발적인 성장과 NHN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터넷 업체와는 상관없다.

-국내 게임포털 4강 구도는 향후에도 변함 없을 것이다. 국내 게임포털 시장은 이미 과점 상태다. 게임포털의 선두가 진정한 온라인게임 시장 선두가 될 것이다.

-온라인게임 개발업체보다는 퍼블리싱 업체에 투자하라. 온라인게임 고성장에도 가격 인하가 본격화되고 있고, 월정액 중심 정액제 수익 모델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쇼핑 업체들의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지 말라. 매출 마진 개선과 규모의 경제 달성하기 어렵다.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은 이미 국내 업체가 선점했기 때문에 일본 온라인게임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는 국내 업체다.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치열한 경쟁 중이며 아직은 영양가 없다. 중국에서 성공해도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말자. 인수합병 가능성은 낮다.

-PER(주가이익비율)보다는 영업이익 개선 속도가 빠른 업체를로 선별하라

- 일본시장이 국내 게임 업체들의 기업가치를 말해준다. 일본 시장에서의 가능성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NHN, CJ인터넷 투자 매력도 높으며 주가 차별화는 지속될 것이다. (정우철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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