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포드는 북미 고급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북미시장에서 영국의 고급브랜드인 재규어, 랜드로버, 아스톤 마틴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통합될 회사는 아스톤마틴제규어랜드로버노스어메리카로 불릴 예정이며, 현 북미재규어사장인 마이크 오드리스콜이 대표를 맡을 것이라고 포드측은 밝혔다. 또 통합회사가 기존 3개사의 판매, 소비자서비스 마켓팅, 개발, 부품조달, 유통 등을 담당고 캘리포니아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같은 조직 재편의 목적은 북미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델라인업구성과 상호협조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고급브랜드 3개차의 광고를 통합할 계획은 없으며, 마켓팅도 독립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