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부양책 기대감 커졌다…국제유가 1.4% 상승

  • 등록 2020-12-05 오전 7:13:17

    수정 2020-12-05 오전 7:13:17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미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에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4% 상승한 46.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의회가 올해 안에 908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추가 부양책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원유시장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금값은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온스당 0.1% 내린 184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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