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4일(현지시간) 장중 내내 폭락세를 이어가다 장 막판 폭등하는 극한의 변동성 끝에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0%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9%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3% 반등했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다가 장 후반께 돌연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