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하락기에는 대형주 보다 중소형주의 낙폭이 적은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증권은 6일 데스크분석 자료를 통해 종합주가지수는 5일 현재 연초 대비 43% 하락한 가운데 대형주는 45%, 중소형주의 경우 3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가상승기에 대형주가 중소형주 보다 강세를 띠는 것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대우증권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1)구조조정 지연에 따른 한국시장의 총체적 리스크 증가 2)기관과 외국인 매매의 미스매칭으로 인한 수급불균형 초래 3)낙폭과대에 따른 투자성향의 보수화 4)주도주와 주도테마의 부재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관점에서 재무안정성과 수익을 겸비한 25개 중소형 우량주를 소개했다.
종목명 PER
전기초자 3.28
대성산업 4.47
한국제지 4.25
화이케미칼 5.70
대덕전자 9.59
수출포장 3.62
동일제지 4.49
청호컴넷 4.90
계양전기 4.08
창원기화기 4.24
경동가스 3.51
한국컴퓨터 1.53
한세실업 2.73
한일철강 3.88
삼천리 4.20
대구가스 2.82
한국카본 7.37
성미전자 6.52
콤텍시스템 7.72
디아이 5.07
극동전선 7.65
유성기업 3.70
자화전자 8.55
광전자 3.90
한국단자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