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대표단은 APEC의 청년 회의체인 AVOF(APEC Voices of the Future)에 참석한다.
AVOF는 APEC 회원국의 우수한 청년에게 APEC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과정에 청년의 시각을 반영하고자 1998년 설립됐으며 이번엔 APEC 21개 회원국 청년대표 120여명이 참가한다. APEC 현안을 토론하는 유스포럼(Youth Forum), APEC 리더와 기업인과의 만남,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대한민국은 유례 없는 경제발전을 포함해 아태 지역에 모범이 되는 경험적 자원을 많이 보유한 나라”라며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국가 위상에 걸맞은 리더로 활약했으면 하는 뜻에서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