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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로 ‘자신’을 뜻하는 입수스는 이름에서부터 자신감을 표현, 최고급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의 명성을 자랑한다.
또한 토양의 특색에 따라 달라지는 포도의 맛을 균일화하고자 포도밭을 18개 구역으로 나누어 수확한다. 이후 오크통과 스틸통에 분리 발효한 후 약 32개월간 장기 숙성했다. 레드베리향, 장미향, 미네럴 향 등 화려한 풍미와 정교하고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입수스는 이탈리아 대표 품종인 산지오베제를 100% 사용한 2015년 빈티지의 레드 와인으로 쇠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유명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98점, 미국 와인 잡지 와인스펙테이터가 96점으로 평가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상급 이탈리아 끼안티 클라시코 와인을 맛 보여 드리고자 출시하게 됐다”라며 “입수스는 총 3,000병만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단 59병만 들어와 와인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