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시장] 롯데건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골프장·수영장·도서관…“단지 안에 다 있다”
  • 등록 2013-07-25 오전 7:01:08

    수정 2013-07-25 오전 7:01:08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중동에 들어선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짜리 26개 동에 총 2770가구(전용면적 84~199㎡)로 이뤄진 대단지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야외골프장, 수영장 등 휴양지 리조트 못지 않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단지 안에 미니 파3,6홀의 야외 골프장이 마련돼 있다. 실내에는 18개의 연습타석과 20m 롱퍼팅 그린, 스크린 골프실을 갖춘 대형 골프연습장이 있다.

실내수영장에는 25m 4개 레인의 성인풀과 유아풀, 핫풀이 함께 있어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운동 장비를 갖춘 80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 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리틀짐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어린이집과 함께 동화구연실과 강의실, 개인스튜디오 및 영어도서관, 대형독서실은 물론 실버룸과 레포츠룸, 테라피룸, 연회장과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춰 단지 내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지 면적의 40%에 달하는 조경도 눈길을 끈다. 조경공간에는 배드민턴장과 야외 바닥분수, 미디어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단지 내 1㎞의 자전거길과 2.5㎞의 순환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육생, 수생 생물서식 공간도 갖추고 있어 자연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단지 내 부대시설에 사용된다. 연간 200만~300만원의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에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도 적용됐다. 태양광 가로등,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미디어폴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기술도 도입됐다. 또 냉난방 성능이 우수한 유리창과 단열재는 물론 일괄 가스·조명 차단스위치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기술을 곳곳해 적용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첨단기술을 도입해 이름에 걸맞은 에코아파트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 031-274-0570.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 전경. /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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