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1분기영업익 155%증가..매수-현투

  • 등록 2002-04-17 오전 8:36:31

    수정 2002-04-17 오전 8:36:31

[edaily 김희석기자] 17일 현투증권(애널리스트 김은미)은 에스원(12750)의 1분기영업이익 잠정치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55% 증가했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현투증권은 에스원의 1분기 잠정실적이 매출액 1014억원(전년동기비 +20.1%), 영업이익 148억원(+155.2%), 경상이익 153억원(+142.9%), 순이익 107억원(+143.2%)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투증권은 실적증가 요인으로 세콤 가입건수의 꾸준한 증가, 월용역료 인상 등을 통한 유지단가 인상 등에 기인했다고 판단했다. 세콤 가입건수는 3월 3200여건 순증가, 1~3월 누적 1만500여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 1~3월 3800여건에 비해 176%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증가세는 경기회복 외에도 건축물의 고층화, 정보기술에 대한 보안수요 확산으로 인한 기계경비수요의 다변화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됐다. 현투증권은 또 TAS, BMS 등 신상품 출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월용역료 인상 등으로 1분기 14.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외형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역시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상반기이후 꾸준히 증가해온 순증 가입건수, 신상품 출시, 월용역료 인상 등을 통한 유지단가 인상 등의 효과가 2002년부터 실질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 같은 실적 호조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현투증권은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