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미영기자] BNP파리바증권은 2일 "엔터테인먼트주의 긍정적인 모멘텀이 유효하지만 이익 펀더멘털의 투명한 개선이 전제된 회사에 초첨을 맞춰야 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BNP파리바는 "SK텔레콤의 YBM서울 지분인수로 소위 `재벌` 자금이 엔터테인먼트 섹터로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7월 예정된 온라인음악 유료화와 함께 아시아 전반적인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NP파리바는 "그러나 의미있는 이익모멘텀 없는 주가상승은 의미가 없다"며 "하반기부터는 투명한 이익개선 여부에 따라 차별화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BNP파리바는
예당(049000)을 톱픽으로 유지하는 한편 광범위한 인프라와 SK텔레콤의 투자 호재를 업은
IHQ(003560)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