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참좋은레져(09485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억7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53.9% 감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46억8800만원으로 전년대비 87.7%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8억8200만원으로 161.3% 감소했다.
회사측은 "참좋은여행과의 합병과 자전거 부문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영업관련 비용이 증가하고 합병시 발행한 영업권 감액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