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9541억원(전년동기대비 8.1%), 영업이익 2149억원(YoY -2.1%), 순1이익 1367억원(YoY -16.9%)를 보이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특히 "인삼공사가 매출 1883억원(YoY -7.8%), 영업이익 105억원(YoY -72.3%)으로 크게 부진했다"며 "해외 수출 감소와 원재료비 인상, 인건비와 마케팅비용 증가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은 4조261억원(YoY 8.1%), 영업이익은1조1617억원(YoY 3.7%)를 전망한다"며 "실적개선의 열쇠는 홍삼부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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