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달 탐사에서 성공하게 되면 미국, 러시아와 함께 세계 3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게 된다.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 창어 3호 발사지휘부가 창어 3호를 오전 1시 30분(현지시간)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옥토끼는 오는 14일을 전후로 달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다. 달 착륙에 성공하면 세계적으로는 13번째다.
중국은 그간 달 탐사를 위해 2007년 창어 1호, 2010년 창어 2호를 쏘아 올렸다. 창어 3호에 이은 창어 4호도 발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