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달 탐사위성 '창어3호' 발사

  • 등록 2013-12-02 오전 7:35:53

    수정 2013-12-02 오전 7:35:53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중국의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3호가 2일 발사됐다.

중국은 달 탐사에서 성공하게 되면 미국, 러시아와 함께 세계 3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게 된다.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 창어 3호 발사지휘부가 창어 3호를 오전 1시 30분(현지시간)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창어 3호는 중국 최초의 로봇 형태 무인 달 탐사차인 ‘옥토끼’를 비롯한 각종 장비를 싣고 달을 향해 올라갔다.

옥토끼는 오는 14일을 전후로 달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다. 달 착륙에 성공하면 세계적으로는 13번째다.

중국은 그간 달 탐사를 위해 2007년 창어 1호, 2010년 창어 2호를 쏘아 올렸다. 창어 3호에 이은 창어 4호도 발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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