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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C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집값 버블이 시장지향적인 주택시장 개혁에서 비롯된 것처럼 한국의 집값도 외환위기 전후 시장지향적 조치로의 전환 이후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은 현상은 경제성장이 빠르게 나타나는 국가에서 불가피한 결과이며 한국 집값은 평균적으로 모든 가구가 집을 보유하기 전까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한국 국민들은 가구당 평균 0.8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선진국 경제의 절반 수준에 못미치며 결국 집값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