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은 국내 우량기업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라자드 코리아 주식종류형 투자신탁`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라자드 코리아 주식종류형 투자신탁`는 펀드매니저들이 독립적이고 엄격한 리서치 과정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가치를 갖춘 주식을 선별한다. 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은 물론 주주중시 경영 기업에 주목해 장기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코스피 지수를 월등히 능가하는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라자드자산운용측은 설명했다.
`라자드 코리아 주식종류형 투자신탁`의 포트폴리오 운용을 맡은 고희탁 이사는 지난 1월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에 합류했으며, 랜드마크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및 삼성투신운용과 서울투신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지낸 바 있다.
로버트 푸르게(Robert Prugue) 라자드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라자드자산운용은 고객을 위한 최상의 국내시장 투자솔루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라자드만이 가지고 있는 팀 기반 투자전략과 글로벌 리서치 능력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라자드 코리아 주식종류형 투자신탁`은 하나은행(1599-1111), 대우증권(1588-3322), 메리츠증권(1588-3400) 및 유진투자증권(1588-6300)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라자드자산운용은 2005년 한국사무소를 처음 설립하고 일임투자자문회사로 활동해왔다. 지난 6월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LKAM)으로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했다. 라자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 중남미 등 23개국 40개 도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