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지법인을 통해 3D 온라인 게임, 온라인 보드게임, 미니게임 등을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포탈사이트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미 법인 설립에 앞서 현지 서비스를 위한 네트웍 게임 랭킹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향후 엔플렉스는 네트워크 게임 플랫폼 "게임넷", 인터넷 접속서비스 "원클릭"과 건한시스템의 VOD 솔루션 등 보유 기술을 활용해 향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가의 IT관련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또 아케이드 게임 부분에서 패밀리어뮤즈먼트 등 현지 대형 유통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탑젠(옛 지씨텍)의 아케이드 게임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앳타이’는 초기 자본금 200만 달러(한화 23억 상당)규모로 설립되며 현지의 유명 대학인 출롱콘대 출신의 고급 인력들을 영입, 연내에 50여명의 인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