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물놀이에 바비큐까지…에버랜드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내달 15일까지 열려
  • 등록 2018-07-27 오전 6:00:00

    수정 2018-07-27 오전 6:00:00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사진=에버랜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풀사이드 푸드 축제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을 내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가스톰과 워터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 근처에 위치한 산후앙 레스토랑과 야외 파도풀 옆 라꼬스타 레스토랑에서 진행한다. 축제 콘셉트는 어트랙션 ‘메가 스톰’ 급에 버금가는 빅 사이즈의 바비큐. 스모키한 바비큐 향이 가득한 치킨구이부터 통통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를 통째로 구워낸 씨푸드꼬치, 터키레그와 점보갈릭닭다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까지 다양한 메가 사이즈 바비큐들이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진다.

모든 바비큐 메뉴들은 에버랜드 소속 조리사들이 메뉴 품평회를 통해 자체 개발했다. 또 자몽·적양파·파프리카 등 지중해풍의 식자재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바비큐의 풍미를 높였다.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독일 프리미엄 맥주 에딩거도 함께 선보인다. 내달 19일까지는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도 열린다. 유명 가수와 디제이가 함께 하는 ‘풀파티’,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즐기는 ‘밤밤 클럽’, 물총 슈팅게임 ‘너프 워터배틀존’ 등 시원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또 캐리비안 베이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와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생존 수영을 실습하고, 선박 탈출용 구명뗏목을 작동시켜 탑승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또 헤드셋과 컨트롤러로 구성한 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선박 화재 탈출법, 구명뗏목 작동법 등 해양사고 대처요령을 가상현실로 실감 나게 배울 수 있다. 내달 2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한다. 130cm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선착순 현장 접수다.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사진=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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