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삼성-틴존 전략제휴, 전세계 청소년 네트워크구축

  • 등록 2000-07-12 오전 9:58:05

    수정 2000-07-12 오전 9:58:05

청소년대상 1318 포탈사이트인 틴존(www.teenzone.co.kr)은 삼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 청소년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묶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발표했다. 틴존과 삼성그룹의 해외 인터넷 사업을 총괄하는 e-삼성은 지난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틴존은 국내 청소년 관련 커뮤니티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삼성은 전세계 청소년 1억명을 하나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묶기 위한 세계화 전략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틴존은 오는 8월1일 정식 오픈을 통해 국내 최대 청소년 포탈사이트로 출범, 안정적인 회원확보와 수익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e-삼성은 10월 일본지역에 틴존 Japan을 발족하는 것을 비롯, 싱가포르, 중국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이어 미국까지 진출, 틴존을 전세계 청소년 관련 사이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틴존은 틴세대들만의 문화를 대변하고 그들의 커뮤니티를 구성, 진정한 1318 동반자가 도겠다는 취지에 따라 지난 2월1일 설립된 벤처기업. 한맥 컴퓨터 대표이사를 지낸 김용석 사장을 비롯, 직원 30명에 자본금은 14억원 규모다. 특히 이 회사에 삼성생명, 에버랜드와 새롬벤처, 하나은행등이 핵심주주로, 디비아이텍, 중앙교육 진흥연구소, 아이스타, 스타리온, 건잠머리컴퓨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틴존은 국내 최대 공연 및 팬클럽 사이트를 보유한 아이스타의 스타 컨텐츠, 국내 중고교 수능모의고사 출제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의 교육 컨텐츠, 국내 최대 프로게이머와 커뮤니티를 가진 스타리온의 게임 컨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틴존은 오는 19일 신촌지역에 대형몰을 오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 쇼핑, 놀이, 편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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