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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는 개소 이후 단계별 심사를 거쳐 9개 입주기업을 선발했다.
에너지·소재·환경·스마트팩토리·ICT 관련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뽑았다. 이번에 선정한 기업 가운데 라온닉스는 스팀을 이용한 탈지기술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라온닉스는 제철소 냉연공장과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보유기술을 시연하는 현장설명회를 열어 독창성과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탈지설비가 없는 소둔산세설비(APL)에는 즉시 설치해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일럿 장비를 구성해 탈지검증과 데이터를 확보하면 실증장치 개발을 통해 현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벤처지원 사업인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선발한 기업도 올 하반기부터 창조경제센터에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창조경제센터는 이미 입주기업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창업포럼과 특강을 실시해 창업지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지역여성과 다문화여성의 취업지원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포항과 광양에서는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간병인 지원사업 등을 펼쳐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다문화 여성을 위해 카페 오아시아를 설립하고 27개 조합지점을 운영하기 위해 매니저 100여명을 채용하는 등 다문화여성의 창업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또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해마다 다문화 청소년·청년 50여명에게 제빵, 미용, 자동차 정비 등 맞춤형 전문 진로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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