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보완 협의체 가동…오늘 첫 회의

시도교육청·대입관계자·교사 등 참여
“논의 결과 토대로 보완 방안 확정”
  • 등록 2023-02-14 오전 7:22:12

    수정 2023-02-14 오전 7:22:12

사진=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연다.

교육부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소재 삼경교육센터에서 고교학점제 협의체의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교육부 △시도교육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학 입학관계자 △학계 전문가 △교원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한다.

고교학점제는 고교생도 대학생처럼 적성·진로에 따라 선택과목을 골라듣고 일정 학점이 쌓이면 졸업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보완 방안을 논의한다. 학점제 하에서 성취평가(절대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회의 안건에 포함됐다. 교육부는 협의체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오승걸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보완 방안이 확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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