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수도권 점유율 확대 기대…목표가↑-신영

  • 등록 2015-02-23 오전 7:30:46

    수정 2015-02-23 오전 7:30:4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신영증권은 무학(033920)에 대해 수도권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23일 “지난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서울시장의 저도 트렌드가 앞으로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과거 서울 소주시장의 저도 트렌드를 참고할 때 17.7도인 소주 도수는 내년 17도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소주업계에서 가장 입증된 저도소주(16.9도)를 보유했다는 점에서 이는 기회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업계 최고의 기초체력을 갖줬다는 점도 서울시장 점유율 상승 가능 요인”이라며 “지방 소주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도시 소비시장(부산)을 장악한 강력한 영업력, 2400억원에 달하는 업계 최고의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그는 “서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보로 2017년부터 전국 점유율이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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