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황현이기자] 교보증권은 28일
IHQ(003560)가 SK텔레콤의 핵심 컨텐츠공급 계열사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훈탁 대표 보유지분에 대한 SK텔레콤의 콜옵션 계약으로 두 회사의 관계는 느슨한 전략적 제휴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교보증권은 진단했다.
또 정 대표에 대한 보상방법이 분명해진 만큼, 기업가치 극대화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양쪽의 상호 노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교보증권은 이어 "3월 임원 선임 이후 4월에는 SKT 측의 실무직원 파견으로 구체적인 시너지 계획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