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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엔 개최되지 않았고 지난해에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만 진행했었다.
올해 플레이엑스포에선 게임 비즈니스, 게임 전시 및 체험, e스포츠 관람 등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수출상담회의 경우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중국, 일본, 유럽, 북미, 중동 등 총 28개국 총 150여개 기업들이 참여 신청을 확정했다.
충분한 투자여력이 있는 중국 빅바이어 바이트댄스, 아이치이, 비리비리, 추콩도 참여를 확정했다.
수출상담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국내 개발사에게는 통역과 비즈매칭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접수한 개발사를 대상으로 게임 홍보 영상 촬영지원 및 해외매체 홍보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