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실기대회`

  • 등록 2009-05-17 오전 10:06:00

    수정 2009-05-17 오전 10:06:00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우리은행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제 1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우리미술대회는 4월13일부터 5월12일까지 한 달 동안 일반부문 작품공모와 기수상자부문 실기대회 참가 신청을 받아 총 4만 50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실기대회는 역대 기수상자 500여 명과 가족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림으로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소마미술관 입장권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레크리에이션과 버블매직쇼, 비보이공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또한, 얼굴을 특징적으로 묘사해 주는 `캐리커처 그리기`를 비롯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전통 손톱 꾸미기인 `봉숭아 물들이기`, 천연재료를 참가자가 직접 꾸미는 `DIY 나무목걸이 만들기`, 손에 물감을 묻혀 그림을 그리는 대형 `페인팅 월` 등 참가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실기대회를 포함한 우리미술대회의 최종 결과는 오는 27일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 발표될 예정으로 수상은 일반부문과 기수상자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하며, 일반부문 대상 수상자 2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총 1050여 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이헌주 우리은행 홍보실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 고조로 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미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낼 수 있는 유소년 대상 미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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